얀센 예방접종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얀센 백신 후기 얀센 백신을 맞았다. 후기를 간략히 남긴다. 9:00 조금은 두려운 마음으로 평소 가던 내과에 갔다.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. 어르신들은 AZ인듯하고, 내 또래의 아저씨들은 얀센이겠지. 예방접종 문진표를 작성하고 차례를 기다렸다. 36.4도 9:15 내 차례가 왔다. 의사 선생님이 간단히 컨디션 관련 질문을 던지고, 나의 대답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왼쪽 팔뚝에 주사바늘이 들어옴을 느꼈다. 갑상선 항진증이 있어 반기에 한번씩 채혈을 하며 느낀 바가 있다. 이 병원 간호사님 주사 스킬은 최고다. 그래서인지 크게 아프지 않았다. 5분 정도 팔뚝을 누르고 있다가 타이레놀 하나 사서 집에 왔다. 11:00 통증이 있다기 보다는 약간 약에 취한 몽롱하고 기운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. 소파에 누워 티비 채널을 돌.. 더보기 이전 1 다음